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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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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 실시 정현복 광양시장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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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지난 13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체시민의 70%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능력 향상과 투명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광양시 건축과의 주택법령 개정 내용과 주택관리공단 산하의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 김보성 주택관리업무 진단2팀장의 공동주택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신 주택법령과 관리규약 개정 절차, 입주자대표회의 선거 등 공동주택 운영에 대한 실질적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동별 대표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현복 시장은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입주자간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소장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공동체 의식부족에 따른 각종 분쟁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뿐만 아니라 입주자간 화합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교육과 지원으로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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