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40분 경기도내 19개 시험지구 29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도내 수능 지원자는 16만8192명이다.
수능 응시생들은 앞서 이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했다.
시험 관리감독 교사들은 학생들이 가져온 스마트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1교시 시작 전에 모두 회수했다.
이번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16:20∼17:00) 순으로 진행된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25분 동안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대형공사도 모두 중단된다.
한편 이날 새벽 3시를 기해 김포, 구리를 제외한 도내 29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수능한파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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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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