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머그컵 증정 겨울 프로모션 실시

공차가 매직 머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만 티 브랜드 공차 코리아는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매직 머그’를 증정하는 ‘밀크티는 원래 따뜻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밀크티는 원래 따뜻했다’ 이벤트는 공차의 프로모션 음료 5가지 중 2잔을 점보 사이즈 따뜻한 음료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매직 머그’를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담은 공차 ‘매직 머그’는 블랙 바탕에 하얀 루돌프 이미지가 그려진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매직 머그’에 뜨거운 음료를 넣어 마시면, 올 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공차의 특별한 마법이 눈앞에 펼쳐진다.

‘매직 머그’ 이벤트 참여를 위한 따뜻한 프로모션 음료 5종은 공차 베스트메뉴 블랙 밀크티와 하우스 스페셜 그린티, 허니 밀크티, 자몽 허니티, 초콜렛 밀크티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 중 원하는 음료를 정한 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당도와 토핑을 선택하면 된다.

다양한 티 음료에 토핑을 넣어 즐기는 버블티는 흔히 여름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공차의 따뜻한 밀크티의 경우 펄(타피오카)과 코코넛 등 토핑을 추가해 주문하면 금방 나온 ‘떡’같이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한해 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해 따뜻한 차(茶) 음료를 더욱 재미있게 마실 수 있는 ‘매직 머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프리미엄 잎차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차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차의 ‘매직 머그’ 증정 이벤트는 매장별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