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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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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韓·中 FTA 타결…빗장 열린 13억 중국시장
슬며시 한국 상륙한 애플페이 모바일결제마저 안방 내줄 판
계약직 일방적 해고 못한다
다가구 임대소득 과세 추진 '뜨거운 감자'

* 한경
5000兆 中 내수시장 '빗장' 풀렸다
한국서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
中 주식 직접 투자 '후강퉁' 17일 시작
어린이집 예산 깎은 시·도 교육청


* 머투
'13억 대륙' 제2 내수시장 열렸다
'의원입법 급증' 이대로 괜찮나
中 주식시장도 개방…'후강퉁' 17일 시행

* 서경
13억 대륙으로…'자유무역 실크로드' 뚫었다
朴 "저성장 세계경제에 반가운 소식" 習 "이익 균형 이룬 높은 수준 FTA"
오늘부터 카카오로 송금하고 쇼핑한다
공모형 PF, 토지대금 '5년 초과 분할상환' 허용


* 파이낸셜
13억 시장이 열렸다…한·중 新실크로드 시대
서울시 안전 예산 처음 1兆 넘었다



◆주요이슈


* 정부, 오늘 관계장관회의 열어 세월호 수색종료 논의
-정부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세월호 수색 작업과 관련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정리할 예정으로 알려짐. 정부는 회의에서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문제를 논의하고 이주영 장관을 통해 회의 결과를 공식발표할 예정으로 회의에서는 세월호 수색 작업 중단 및 선체 인양을 유가족에게 요청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한중, 北 비핵화 인식 공유…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연내 개최 논의
-한국과 중국 정상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 재개 방안을 협의해나가기로 하며 정체 중인 한ㆍ중ㆍ일 3국 외교장관회의를 연내 개최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 했음.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은 논의가 오갔다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이날 전함.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전략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점과 함께, 북한의 태도변화를 위한 중국 측의 역할을 기대했음. 이에 시 주석은 북핵에 대한 명확한 반대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철저히 준수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재천명했다고 주 수석은 전함.


* 박원순 역점사업 '도시재생'에 내년 예산 1472억원 투입
-박원순 시장이 역점사업으로 내건 '도시재생'에 서울시가 내년 예산 1472억원을 배정함. 뉴타운에서 통째로 해제된 창신ㆍ숭인, 가리봉지구 등 노후 주거지 재생에도 예산을 본격 투입해 앞선 임기에 시작한 초대형 뉴타운사업 정리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이제부터는 도시재생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 '정치 댓글' 軍사이버사령부, 내년 인건비 26억 증액…5년새 6.5배↑
-전·현직 요원들의 정치 댓글 작성 등 조직적 대선개입 행위로 지탄받은 국군 사이버사령부에 내년도 인건비에 올해 대비 26억이 증가한 156억을 편성된 것으로 나타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0일 국군 사이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사령부 인건비는 창설된 2010년 24억에서 5년 만에 약 6.5배 증가한 수준으로 확인됨. 이 의원은 "사이버사령부의 조직적 대선개입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이 아직 이뤄졌다고 볼 수 없고, 법적 근거도 불분명한 심리전단 조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하는 것은 사이버사령부의 국내 정치 관여의 불씨를 살려놓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함.


◆눈에 띈 기사


* 한식뷔페 대박…두 시간 줄섰다
-미국의 연중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사전세일, 쇼핑리스트, 해외 결제카드 구비, 배송대행 서비스 등 직구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알뜰 해외직구 쇼핑 정보를 제공한 기사.


* "데이 마케팅 쏠쏠하네" 스틱형과자, 빼빼로데이 매출 84배 폭증
-빼빼로 데이 일주일 전에는 '막대형 과자' 매출이 평상시보다 84배로 뛰어 빼빼로 데이 마케팅 효과가 가장 톡톡히 나타난다고 소개한 기사로 최근 3년간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빼 빼로 데이의 마케팅 효과가 대표적인 데이 마케팅 사례로 불리는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난 집계를 공개하며 이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빼빼로 데이에 주로 판매되는 막대형 과자의 경우 초콜릿이나 캔디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부담 없이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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