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화학이 외국계 매수세에 강세다.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후 2시18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5000원(2.65%) 오른 1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최상위로 다이와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증권업계는 LG화학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과 최근 임원들이 잇달아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등 향후 경영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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