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현대백화점이 3분기 영업익 감소 등 실적 부진에 약세다.
10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장 대비 500원(0.38%) 내린 13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총매출(기존점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1% 줄어든 6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 연구원은 "마진 낮은 명품과 가전제품, 식품 등이 전체 매출 증가를 주도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40bp 하락한 28.3%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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