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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제협력·지방외교'위해 中 출장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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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기업 지도자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도내 기업인들과 함께 11일 출국한다.


'글로벌기업 지도자 원탁회의'는 중국 등 세계 다국적 기업들이 모여 실질적인 무역ㆍ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2007년 창설됐으며, 2012년부터 중국 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중국 다국적기업촉진회'는 중국 다국적기업에 해외투자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 다국적기업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그동안 중국 등 세계 각국 간 금융,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해왔다.


남 지사는 국내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 및 도내 유망기업체와 함께 참석해 중국 정ㆍ재계 주요 인사들과 실질적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원탁회의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중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 일정도 잡혀 있다.

도 관계자는 "남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도내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 투자ㆍ경제협력 파트너로서 경기도의 매력을 설명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국과의 지방외교 확대 희망 의사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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