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원 20명 초청 방한복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7일 오전 10시30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순찰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20명을 초청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구는 다가오는 겨울 야간에 활동해야 하는 대원들이 추위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원 500여명에게 방한복을 전달,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간을 쪼개 활동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 방범대원들은 매주 도보 또는 차량을 활용해 1~3회 야간시간에 관할 동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 학생들의 안전귀가 뿐 아니라 지역에 행사가 있을 경우 주민들을 위해 차량 안내 등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언제나 주민을 위해선 궂은일도 마다않고 적극 나서주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도시 서초를 위해 이번 겨울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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