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안심마을 만들기 등 지방자치 발전기여 공로
김은현 광주광역시 남구청 안전행정과 사무관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6일 남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김 사무관은 최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사무관은 1980년 4월 공직에 입문, 봉선1동장과 세무과장, 여성아동복지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추진해 구정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남구청 안전행정과장을 역임하면서 안전행정부 주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과 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관장하는 등 주민들 스스로가 안심마을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또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활동을 적극 전개해 광주시 5개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발굴 및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한편 김 사무관은 청렴하고 검소함이 몸에 베에 깨끗한 공직 생활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고, 선후배 및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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