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추세…알고보니 가족들의 '이것'이 원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추세…알고보니 가족들의 '이것'이 원인  
AD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추세…알고보니 가족들의 '이것'이 원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률이 증가추세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3일 폐암센터에서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수술 받았던 2948명 중 여성이 831명(28.2)이였으며 이들 중 87.8%에 해당하는 730명은 흡연 경력이 없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폐암센터 이진수 박사는 "50~60년대 가난했던 시절 부모나 남편, 조부모, 형제와 한방에 함께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간접흡연에 노출된 게 노년기 들어 폐암으로 진단받는 주요 이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적 남성보다 여성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었던 점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이럴수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비흡연자가 80%가 넘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사회적 문제"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