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굿모닝하우스자문단";$txt="굿모닝하우스자문단이 지난 9월25일 합동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을 선언하고 있다. ";$size="550,412,0";$no="20141104095209179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주택민원 해결을 위해 79명으로 구성된 '굿모닝하우스 자문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4일 굿모닝하우스 자문단이 광주시 소재 A아파트 등 민원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A아파트는 2013년 사용승인을 받은 신축아파트로 옥상 방수층 마감재가 들뜨는 등 하자가 발생하자 시공사와 입주민 간 갈등이 발생해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굿모닝하우스 자문단 소속 위원 가운데 20년 이상 아파트 현장경험을 가진 최용화 경기대 교수(안전 분야)와 조태제 현대산업개발 상무(건축시공분야)가 옥상방수 하자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사후관리 방향 등 대책을 자문한다. 아울러 시공사에 대해서도 적정 시공법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자문단에는 남경필 경기지사도 함께 한다. 남 지사는 앞서 '찾아가 소통하며 해결하는 현장중심 도정'을 실천하기 위해 '굿모닝하우스 자문단'을 지난달 1일 발족했다.
민ㆍ관 합동 주택건설 관련 재능기부 조직으로 발족한 자문단은 건축계획ㆍ시공ㆍ구조, 토목시공, 조경 등 12개 분야에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및 유관기관 전문가 44명이 참여한다. 또 도와 시ㆍ군 공무원 35명도 함께 한다.
이춘표 도 주택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어려워하는 주택 관련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함께 현장에서 신속히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운영성과를 토대로 점진적으로 굿모닝하우스 자문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굿모닝하우스 자문단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도민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들어가 '소통과 참여'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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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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