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달에 티구안 등 인기차종 6개를 무이자할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대상 차종은 파사트 2.0 TDI와 CC 2.0 TSI, CC 2.0 TDI블루모션, CC 2.0 TDI블루모션 R라인, CC 2.0 TDI블루모션 4모션, 티구안 2.0 TDI블루모션 컴포트 등이다.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함께 하는 것으로 최근 이들 차종 물량이 확보돼 실시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래식 할부금융상품을 이용해 3890만원짜리 파사트 2.0 TDI를 사면 선납금 2139만5000원(55%)을 내고 24개월간 매달 73만원을 내면 된다. CC 2.0 TSI는 선납금 1332만원(30%)에 36개월간 87만원, 티구안 2.0 TDI는 선납금 1728만원(45%)에 24개월간 88만원을 내면 차를 소유할 수 있다.
구입 후 1년간 고객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소비자가 30% 넘는 수리비가 발생하면 새 차로 바꿔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도 같이 받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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