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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80명, 교직원 및 한국학생과 ‘1박2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박상령)는 10월 31일부터 1박 2일간 ‘2014-2 외국인 유학생 한국가정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중국, 대만 유학생 80여명은 31일 오후 6시 광산캠퍼스 성인관 국제회의실에서 호남대 교직원 및 학생 등 홈스테이 초정 23가정과 결연식을 갖고 각각 1박2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한국 가정을 체험을 했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가정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유학생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풍습, 생활습관, 생활 한국어 등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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