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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인 '사자'..1960 초반 등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 행진에 전날보다 상승, 1960선 초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31일 코스피는 오후 1시4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1포인트(0.18%) 오른 1962.44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4.33포인트(0.22%) 높은 1963.26에서 시작했다. 장 초반 잠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1억원, 77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163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34%), 의료정밀(1.59%), 보험(1.53%) 등이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2.81%), 음식료품(-2.75%), 섬유·의복(-1.71%)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4.91%)를 비롯해 현대차(1.16%), 한국전력(1.41%) 등이 상승세를 탔다. SK하이닉스(-0.21%), POSCO(-2.27%), 현대모비스(-0.79%) 등은 약세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종목 3개 포함 290개 종목이 강세다. 하한가 없이 507개 종목은 내리는 중이다. 71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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