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신동아건설이 분양하는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견본주택에 3일 동안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29-56 일대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11~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7가구 중 18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대로 책정돼 인근 시세보다 최대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대림역이 900m(도보 8분), 7호선 신풍역이 850m(도보 8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950m(도보10분) 등 3개 지하철역이 모두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 있다. 인접한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주요간선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과 영등포, 구로 등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업무지구까지 지하철로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돼 고객들의 호응이 더 높았다"며 "도보 1분 거리에 신대림초등학교를 비롯해 대림중학교도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입소문을 타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6일, 계약은 11월11일부터 13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아파트 현장(영등포구 대림동 929-56 일대)에 마련돼있다. 입주는 2016년 7월로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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