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휴일인 26일 함평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에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들어 그윽한 국화향기를 맡으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행사장에 한 줄기에서 1331송이의 꽃이 피는 천간작과 300송이 내외의 다륜대작을 비롯해 수백여 점의 분재 작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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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