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한복의 날'을 맞아 "우리 한복이 국민으로부터 더 많이 사랑받는 옷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복의 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복은 우리의 전통미를 상징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옷도 우리가 입고 즐기지 않는다면 발전하기 어렵다"며 "모든 국민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소중하게 느끼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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