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SK하이닉스가 연내 20나노 초반대(2z) D램 미세공정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장(사장)은 23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z 공정을 연내 개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고객사에 20나노 초반대 제품이 공급된다.
SK하이닉스는 "D램의 경우 4분기부터 20나노 중반대(2y) 공정을 서버, 모바일 등으로 확대해 15% 출하량을 확대하고, 낸드는 1x 나노 추가 전환을 통해 25% 가량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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