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식품안전·영양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마약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선 단맛과 짠맛 등 미각 테스트를 통해 평소 달고 짜게 먹는 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 또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필로폰과 대마초 등 마약모형 전시를 통해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폐해의 실상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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