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남편의 진솔한 편지에 끝내 '눈물'…내용 살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화제의 배우 이유리가 남편과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화제의 '국민악녀'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4살 연상 남편과의 각별했던 러브스토리를 얘기하던 중 녹화장에 도착한 특별한 선물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별한 선물을 보낸 사람은 그의 남편이었다. 이유리는 남편이 그녀를 위해 보낸 아름다운 꽃다발 선물과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편지를 보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그의 남편이 보낸 편지에는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며 "소녀같은 모습은 내 가슴을 꽉 채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이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진심이 담긴 편지의 내용에 감동한 이유리는 이에 화답해 "여보. 나와 결혼해 줘서 감사하다. 철부지였던 날 쾌활하고 유쾌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세상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 할 날이 와도 내 편이 돼 줄 여보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유리 남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유리 남편, 로맨틱한 사람이네" "이유리 남편, 악녀역 아내의 남편은 천사구만" "이유리 남편, 정말 뒤에서 묵묵히 응원할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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