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는 20일 대우기업인수목적2호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우기업인수목적2호는 오는 22일부터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매매거래된다.
대우기업인수목적2호는 대우증권의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로 총 공모금액은 105억원, 공모가액은 2000원이며 액면가는 100원이다. 상장예정주식수는 575만주고 이중 91.3%에 해당하는 525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 스팩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