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쌍용건설 노사, 화합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쌍용건설 노사, 화합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왼쪽)과 김성한 노조위원장이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본사에서 노사 화합을 위한 공동선언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쌍용건설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본사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열고 노사 화합을 위한 공동선언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준 회장, 김성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사 전 임원과 팀장이 참석했다.


노사는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회사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노력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회사는 경영실적,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노동조합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우량한 투자자를 유치해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무 안정과 영업역량을 강화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쌍용건설의 매각주간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예일회계법인은 지난 13일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위한 M&A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일정에 들어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