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국민대학교는 17일 오전 11시 학술회의장에서 개교 제6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지수 총장은 교수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사를 통해 "올해 국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에서 지원사업 및 지원금 최다 획득, 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 고교교육정상화 지원 선정과 같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30년을 내다본 국민대의 비전을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교수 및 직원, 우수교원, 특별공로상 등이 부문별로 총 93명에게 수여된다.
이날 저녁 7시30분에는 콘서트홀에서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개교 68주년 기념 교수음악회가 열린다. 피아노 앙상블 및 4중주, 작곡 초연, 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 독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펼쳐진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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