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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전남친 크리스 브라운, "에볼라는 인구조절의 일환" 망언에 비난 '봇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의 인기 랩가수 크리스 브라운(25)이 에볼라에 관해 '악동'이라는 표현을 넘어선 망언 수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크리스 브라운이 최근 미국에서 2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자 트위터에 "에볼라는 인구조절의 일환"이라고 올려, 후폭풍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크리스 브라운은 에볼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난 잘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 에볼라 전염병이 점점 미쳐가고 있는 인구 조절의 한 형태라고 생각한다"고 적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2009년 연인이었던 리한나를 폭행해 기소됐고, 같은 해 8월 로스앤젤라스 지방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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