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동국제강과 자회사 유니온스틸이 합병 소식에 동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거래일 대비 12.35% 오른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스틸도 10.95% 오른 1만1650원애 거래 중이다.
동국제강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지분 64.5%를 보유한 자회사 유니온스틸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1대1.7779383, 다음달 28일 합병승인 이사회를 거쳐 내년 1월1일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국제강 측은 “재무구조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반을 창출하여 향후 지속적인 이익 창출 및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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