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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고창경찰서 협약 체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고창군·고창경찰서 협약 체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고창군은 고창경찰서와 범죄예방 및 주요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군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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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343대 통합관제센터 효율적 관리 및 운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은 고창경찰서와 범죄예방 및 주요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군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김주원 고창경찰서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방범 및 어린이 보호, 재난·재해 감시, 산불감시, 교통정보 수집, 불법주정차 단속, 불법쓰레기 투기 등 용도와 목적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CCTV 관제실을 한 장소로 모아 통합관제센터를 설치,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통합관제센터 운영예산, 영상 반출입 및 실시간 제공 관련 방침, 내부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과 관제요원 및 경찰공무원 파견 근무에 관련된 사항이다.


박우정 군수와 김주원 서장은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범죄예방과 주요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해결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다"며 "고창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는 10억 원의 국도비(국50%,군50%)를 투입하여 2014년 6월 착수, 11월에 완공 예정이며 관내 공익목적의 CCTV 343대의 영상을 한곳으로 통합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능형통합관제시스템, 체납차량영치시스템, 수배차량추적시스템 등으로 구축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IT 기술을 적극 접목해 활용함으로써 행정력 절감 및 치안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적인 운영은 2015년 1월 중 관제요원 모집 후 시범운영을 거쳐 개소할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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