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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봉퐁' 제주 오후 7시부터 호우주의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태풍 봉퐁의 북상으로 제주도와 영남지역에 비 피해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7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현재까지 5∼10㎜의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 13일 낮까지 20∼70㎜, 많은 곳은 150㎜ 이상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시간이 지나면서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고 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중심에서는 태풍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봉퐁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오늘 밤부터 산간과 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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