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서태지 사건' 이후 뭐하나 봤더니…"다시 미국으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서태지가 방송에서 이혼한 배우 이지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이지아의 근황에 누리꾼들이 집중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록산느 메스퀴다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이지아와 즐거운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아는 록산느 메스퀴다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 두 사람의 친분을 엿볼 수 있다.
이지아는 현재 미국에서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중. 데뷔작은 영화 '컨셔스 퍼셉션(Conscious Perception)'으로 이 외에도 이지아가 쓴 두 편의 시나리오가 영화로 만들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아, 행복하길" "이지아, 좋아보이네" "이지아, 할리우드 진출 정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서태지가 출연해 이지아와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태지는 "사생활로 피로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 남자로서 내가 다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다 내려놓고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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