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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청약 마감…평균 4대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효성이 대전 유성구 문지지구에 공급한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평균 4.15대1의 청약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8일 진행된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청약접수 결과 10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443명이 청약해 평균 4.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형은 168가구 모집에 1511명이 접수해 8.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됐다. 전용면적 84D㎡형과 59A㎡형도 각각 2.86대1,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문지지구에서 20여년 만에 공급된 데다 대전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해 있어 우수인재들이 모여있고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2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86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오는 15일 당첨자발표, 21~23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0(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855-1142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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