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런닝맨 멤버들이 홍콩 기자 폭행?…추측성 과장 보도로 밝혀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런닝맨 멤버들이 홍콩 기자 폭행?…추측성 과장 보도로 밝혀져 '런닝맨' [사진=얼반웍스미디어 제공]
AD



런닝맨 멤버들이 홍콩 기자 폭행?…추측성 과장 보도로 밝혀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이 홍콩에서 기자들을 폭행했다는 과장보도로 인해 곤욕을 치뤘다.


지난 7일 중국 모 매체는 홍콩 현지 매체를 인용, 팬미팅을 위해 홍콩을 방문한 '런닝맨' 멤버들이 기자들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런닝맨 멤버들은 팬미팅을 마치고 뒤풀이를 위해 클럽을 찾았고, 런닝맨 멤버 송지효,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 등 5명과 현지 기자들이 충돌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는 과장된 보도로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런닝맨 팬미팅을 주최한 주최사 얼반웍스미디어 측에 따르면 런닝맨이 홍콩에서 인기가 많다보니 현장에 파파라치가 몰렸고, 매니저와 경호원들이 이를 제지하던 과정에서 혼잡이 발생했을 뿐 폭행은 없었다.


또한 현장에 있던 중화권 팬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런닝맨 멤버들은 클럽을 찾지 않았다. 현지 기자들의 과잉 취재에 런닝맨 멤버들 안전이 오히려 걱정됐다"고 기사에 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잠식됐다.


한편, 런닝맨의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는 지난 주말 홍콩 아시아 국제 전시관에서 '레이스 스타트 시즌2 런닝맨 팬미팅 2014 인 홍콩'을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오는 25일 인도네시아, 11월 1일 말레이시아, 11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연이어 팬미팅을 진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