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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청 앞 생태연못에 희망의 배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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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8일 구청장 취임 100일 맞아 구청 연못에 종이배 띄워

성동구, 구청 앞 생태연못에 희망의 배 띄워 희망배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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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8일 오전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과 구민, 왕십리어린이집 원아 등 50여 명이 희망메시지를 적어 종이배를 접은 후 청사 앞 생태 연못에 띄웠다.

민선6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진행된 행사는 10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연못 앞에 부스를 운영해 종이배부와 종이배 접기 안내를 돕는다.


연못의 수질과 수종 보호 차원에서 생태연못에 띄우는 종이배는 1일 100개로 제한하며 미처 띄우지 못했다면 생태연못 옆에 준비된 희망나무에 자율적으로 달면 된다.

향후 희망메시지에 담긴 주민제안이나 요구사항은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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