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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몸 속 GPS' 발견한 과학자에게 돌아가 "상금이 무려…어마어마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노벨상, '몸 속 GPS' 발견한 과학자에게 돌아가 "상금이 무려…어마어마해"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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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몸 속 GPS' 발견한 과학자에게 돌아가 "상금이 무려…어마어마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에 뇌세포의 위치정보 처리 체계를 밝혀낸 미국의 존 오키프 박사와 부부 과학자인 노르웨이 마이-브리트 모서와 에드바드 모서 등 3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올해 노벨상 수상자로 "뇌세포 내에서 '몸안의 GPS'라고 할 수 있는 위치정보 처리 시스템을 발견,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한 세 과학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오키프 박사가 수상 업적에 절반을 기여하고 모서 부부가 나머지 절반을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생리의학상 외의 다른 부문은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크로네(약 11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벨상, 우리나라에선 언제 나오나" "노벨상, 오오 신기하다" "노벨상, 상금이 생각보다 적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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