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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채권, “장기채 차익매도, 조정 이후 단기·중기채 매수하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삼성증권은 추가 채권가격 상승시 10·11월 장기채를 팔고, 조정 이후 모멘텀이나 저가 매력도가 있는 단기·중기채 사들이는 분산투자를 4분기 채권투자전략으로 권했다.


삼성증권은 중기적(3~9개월) 관점에서 중장기 시장금리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근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팀 연구위원은 “추가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내수심리지표 반등 및 자산가격 회복세가 다시 완만하게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기준금리가 2%로 인하되면 2009년의 역사적 최저수준 레벨과 동일한 만큼 마지막 금리인하라는 인식이 단기간 커질 것으로 봤다. 즉 추가 금리인하 기대 약화에 따라 중장기 시장금리는 오르고 장단기 금리차는 점차 확대되리란 것.


삼성증권은 2% 기준금리를 감안해 국고3년 2.25%, 국고10년 2.85% 아래로 시장금리가 내려갈 경우 재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박 연구위원은 “10-3년 스프레드는 75bp 수준까지 1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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