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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휴면예금 실시간 확인 서비스' 시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외환은행, '휴면예금 실시간 확인 서비스' 시행 자료제공: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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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은행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휴면예금 실시간 확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부정기적 혹은 단발성으로 실시하던 휴면예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은행 내점 고객의 신규 거래 및 입·출금거래시, 은행직원 단말기를 통해 고객의 휴면예금 전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휴면예금의 규모는 지난 7월말 기준 약 2427억원에 달하며 그동안 금융감독원의 행정지도 등을 통해 대부분 은행들이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해 왔지만 효력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재 입법 예고중인 '휴면예금관리재단의 설립 등에 관한 법률' 내용 중 휴면예금에 대한 원 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현행 5년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번 외환은행의 '휴면예금 실시간 확인 서비스'는 한층 개선되고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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