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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6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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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군민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관내 주소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1종/2종,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이며 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36개월 이상 영유아를 포함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유료(7,500원)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마을별 접종일자를 지정해 분산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안전수칙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데 2주정도 걸리며 보통 6개월 정도의 면역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10월~11월에 접종 받는 것이 좋다.


이안림 보건소 예방의약담은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접종도 중요하지만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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