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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협박사건' 시달린 이민정 근황공개…달라진 분위기 '묘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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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협박사건' 시달린 이민정 근황공개…달라진 분위기 '묘한 눈빛' 이민정 W 패션지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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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사건 전말 밝혀진 와중 이민정 묵묵히 화보 촬영…"밥도 먹고 잠도 잔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음담 패설' 동영상으로 이병헌을 협박한 여성 2명이 구속 기소돼 화제가 된 가운데 이민정 최근 근황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민정은 1일 론칭하는 토리 버치 워치의 첫 뮤즈로 발탁돼 패션지 W와 화보를 진행했다. '이민정의 24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특히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화보촬영이 진행된 당일은 이민정이 프랑스 파리에서 입국한지 얼마 안 된 상황으로, 이병헌이 구설에 오른 뒤였기 때문에 적잖은 마음고생을 느끼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날 이민정은 묵묵히 촬영을 이어갔으며, 시종일관 농담하고 웃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해 세간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 신혼집 가사도우미의 인터뷰 소식도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민정의 가사도우미 A씨는 최근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사이좋게 지낸다. 자꾸 좋지 않은 쪽으로 몰고 가는데, 지난 수요일에도 이민정 씨가 왔다 갔다. 밥도 같이 먹고 하룻밤 자고 갔다"고 말하며 이병헌 이민정 불화설을 일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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