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곡2지구서 공공분양 144채 나온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SH공사, 10월7일부터 특별공급…전용면적 59·84㎡로 구성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SH공사가 서울 강남 보금자리지구 가운데 입지가 빼어난 세곡2지구에서 144가구의 공공주택을 분양한다.


10월7~10일 특별분양, 23~24일 일반분양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계약기간은 12월22~24일이다. 입주는 2015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6단지는 SH공사가 강남 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옛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전용면적 85㎡ 이하 마지막 분양단지로 국민주택규모 이하로만 공급된다. 전용면적 59㎡의 분양가는 3억5372만원, 84㎡는 5억3690만원이다.


세곡2지구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66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에 각각 50%씩 물량을 배분해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5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사람 가운데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을 할 수 있다. 철거민 및 유공자,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 기관추천 대상자는 공사를 방문해 청약해야 한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지만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청약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분양주택 모집공고문 및 전자 팸플릿,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고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