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가을이사 철맞아 전세 아파트 가격 폭등…전세난극에 달해
- 수원 영통구 일대 전셋값 오름세 지속,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 관심 증폭
- ‘힐스테이트 영통’영통 생활권의 생활ㆍ교통ㆍ교육 인프라 골고루 갖춰…‘내집마련’ 고민 끝
- ‘아이 안전 NO.1아파트’콘셉트로 세대 내 외부 공간 구성, 학부모 관심 UP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띄고 있다. 특히 수원시 영통구 일대 전셋값이 수원 내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인근 수요자들이 전세 대신 신규분양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10월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영통’은 영통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함께 상품경쟁력 모두를 갖춰 수원 영통구전세난에 따른 대표 수혜단지로 지목되는 상황이다.
실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 주간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25일 기준 수원시 영통구의 전셋값이 무려 0.64%가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매물을 구하는 근로자와 신혼부부 수요가 꾸준히 증가고 있는 반면 추가 금리인하에 따른 월세전환 가속화 등으로 수급 불균형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전셋값 오름세가 높은 수원 영통구 일대에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유망단지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영통’의 경우 시공능력평가에서 5년 연속(2009년~2013년) 1위를 차지한 경력의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높은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많은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영통구 일대에 만연화되어 있는 높은 전셋값이 수요자들의 내 집마련을 부추기고 있다”며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실거주를 위한 아파트를 찾고 있는 만큼 이에 걸 맞는 중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한 점, 더불어 망포역과 대로를 따라 직선으로 이어진 동선을 확보한 점 등에 만족도가 높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영통’은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규모이며, 총 2140가구가전용면적 62~107㎡로구성된다. 그 중 약 95%가 수요자들이 즐겨 찾는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영통’이 자리 잡고 있는 영통구는 영통역과 망포역을 중심으로 상권은 물론 교통, 편의, 교육 등 주거환경을 모두 충족시킨 수원의 일급주거지로 불리운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 인근에 위치한삼성의 직주근접 단지로 약 10만 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단지 인근으로 잠원중ㆍ망포고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사업지 바로 앞 초등학고 예정 부지도 마련되어 있어 입주시점에는 향상된 교육 여건이 조성될 예정. 교육열이 높은 영통의 특성을 반영하여 아파트 상품 구성 또한 타 단지보다 차별화된 특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아이 안전 NO.1 아파트’를 콘셉트로 세대 내 외부 공간 별 특화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범죄예방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셉테드:CPTED)과 함께 ‘100%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할 계획. 또 단지 내 차량 회차 공간의 조성을 통해유치원ㆍ학원 등의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Drop off zone’이 마련되며 이와 연계하여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을 일컫는 ‘맘스라운지’도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가 배치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습공간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형 설계도 선보여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영통’의 견본주택은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망포동 4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02-1800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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