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빈병과 고철, 폐비닐 등 15톤 수거, 500만 원 기금 조성 "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남 구례군새마을회(회장 임재신)는 지난 26일 서시천 체육공원 천변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이장, 부녀회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별로 방치된 빈병과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15톤을 분리 수거해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하고, 동시에 5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아이언맨70.3 구례코리아 대회’ 및 ‘제2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구곡순담 100세 잔치’, ‘구례동편소리축제’등 대규모 체육 ·문화 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 청결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임재신 회장은 "구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