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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10월 가을 정기세일로 소비회복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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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본점, 강남점 등 전점에서 ‘가을 정기세일’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는 올해 추석 매출이 급증하는 등 하반기들어 침체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어 가을 정기세일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대형행사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는 이번 세일에는 브랜드별 10%~30%의 할인판매를 진행하던 기존 세일 행사에 더해 이례적으로 상품권 사은행사까지 진행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패션장르에서 당일 30만원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사은행사로 세일행사 할인가격에 추가로 5%의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세계는 또 첫 주말 3일간의 세일이 마지막 주말과 더불어 세일의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세일 초반 공격적인 대형행사 펼쳐 세일 행사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핑크데이’


미국 유명백화점들의 9~10월에 펼친 여성을 위한 ‘핑크 프라이데이’에 착안해 신세계는 세일 첫날,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핑크 데이'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우선 전점 사은행사장에서는 10월1일 단하루 신세계 카드(씨티, 삼성, 포인트)를 소지한 핑크패션 착장 여성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이용권을 증정한다. (선착순 500명한)


또한 점별로 브랜드마다 풍성한 사은선물을 준비했다. 본점은 미스지 100만원 이상 구매시 에스티로더 선크림, 고세와 쁘렝땅 각각 30만원/50만원 이상 구매시 스카프, 비비안 핑크데이 기획상품 구매시 타이즈를, 강남점은 데코 50만원이상 구매시 스카프, 트라이엄프와 비비안 핑크데이 기획상품 구매시 각각 스타킹, 타이즈, 게스언더웨어 10만원이상 구매시 스타벅스 음료권 등 브랜드마다 특별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본격적인 단풍시즌 ‘아웃도어 라이프페어’


날씨가 선선해지고 본격적인 단풍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가을맞이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 대형행사인 ‘아웃도어 라이프페어’를 10월1일 세일시작과 동시에 전점에서 진행한다. (점별 종료기간 상이)


먼저 본점에서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하여 40%~60% 할인된 가격에 아웃도어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에서는 다소 쌀쌀한 가을바람을 막아줄 바람막이 재킷(남,여)를 11만9000원, 코오롱스포츠에서는 가을에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남,여)를 10만800원, 7만8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블랙야크에서는 헤비다운 재킷을 25만7000원, 몽벨에서는 슬림 구스다운 재킷을 9만9000원, 라푸마에서는 등산바지를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별 사은품도 풍성하다. 노스페이스에서는 30/45만원 이상 구매 시 담요와 사은 내피재킷을 각각 증정하고, 코오롱 스포츠에서는 다운재킷 구매 시 영화관람권(2매)를 증정하는 등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도 10월1~7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며 에이글에서 이월상품 특집으로 기능성 티셔츠를 4만9000원, 방수재킷을 7만9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아웃도어 슈즈특집을 선보여 노스페이스 런닝화를 8만4000원, 등산화를 11만원에, 컬럼비아에서는 방수 등산화를 8만7000원에 선보이고 K2에서는 티셔츠와 팬츠를 6만원과 9만5000원에 각각 특가로 준비했다.


◆실속적인 진열상품 행사 ‘풍년/실리트 키친웨어 진열상품전’


영등포점에서는 고객들이 실속적으로 생활 주방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장르 행사인 ‘풍년/실리트 키친웨어 진열상품전’을 10월3일부터 9일까지 A 관 8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우선 풍년에서는 진열상품을 40~50%의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크라첸 냄비 2종세트를 1만6000원에 선보인다.


또 실리트에서도 진열상품 전품목을 30%에서 최대 50%까지 가격 할인하며 조리도구는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해 풍년에서는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품권을 증정하고, 실리트에서도 20/40/60/100/150/200만원 이상 신세계카드(씨티, 삼성, 포인트카드)로 구매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최민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난 여름세일과 추석, 혼수 실적호조로 백화점 매출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이번 세일도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업계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대형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세일 첫주부터 고객 선점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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