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컨소시엄에 한전 본사 종전부동산을 10조55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중도금은 1차로 2015년 1월 25일, 2차는 2015년 5월 25일 지급되며 소유권 이전일은 2015년 9월 25일이다.
한전 측은 "계약보증금을 제외한 매각대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이내 4개월 단위로 3회 분납하며, 분납기간 중 조기 대금납부 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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