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DB대우증권은 25일 63빌딩에서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더블유에셋-KDB대우증권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조완우 대우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과 조병수 더블유에셋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로 더블유에셋과 함께 투자권유대행인과 우수한 재무설계사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블유에셋에 소속된 재무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세미나도 실시한다.
조완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최근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한 금융인력 양성 및 영업채널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블유에셋은 '1인GA(보험대리점)'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GA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회사로 최근 2년 동안 소속 설계사 수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인GA란 지점과 매니저 없이 본인이 직접 계약에 따른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재무설계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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