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초정리 천연 탄산수를 이용한 과일 에이드 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일 에이드 4종은 오렌지와 자몽을 이용한 오자몽에이드를 비롯해 복숭아에이드, 블루레모네이드, 라임에이드로 지난 4월 출시한 라즈베리에이드와 함께 총 5종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드롭탑 과일 에이드는 세계3대 광천수로 불리는 초정리 천연 탄산수에 싱그러운 과일 퓨레를 더해 탄산 특유의 청량감과 과일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일 에이드에 사용되는 과일 원재료를 슬라이스 토핑해 맛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오자몽에이드’는 오렌지의 달콤함과 자몽의 쌉싸름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복숭아에이드’는 톡 쏘는 탄산 위로 향긋한 복숭아의 풍미를 더했다. ‘블루레모네이드’는 싱그러운 레몬에 시원한 푸른 색감을 사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라임에이드’는 신선한 라임과 애플 민트를 추가해 상큼한 맛을 냈다.
드롭탑 김종진 마케팅팀장은 “최근 들어 탄산수 및 탄산이 가미된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어남에 따라 에이드 메뉴를 확대하고 원재료 품질 향상 및 비주얼 강화에 집중했다”며 “계절에 상관없이 탄산 특유의 톡 쏘는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 드롭탑 과일 에이드도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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