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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전성시대]폴크스바겐 파사트 1.8 TSI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직분사 터보 차저 엔진

[수입차 전성시대]폴크스바겐 파사트 1.8 TSI 폴크스바겐 파사트 1.8 T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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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파사트 1.8 TSI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폴크스바겐의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다. 기존 2.5 가솔린 모델 대비 380만원 인하된 34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파사트 1.8 TSI 모델에는 디젤 직분사 터보 차저 엔진(TDI)과 더불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폴크스바겐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가솔린 직분사 터보 차저 엔진(TSI)이 탑재됐다.


미국 워드오토가 선정한 '2014 10대 엔진상'을 수상하면서 다운사이징 엔진의 대표로 손꼽히는 1.8 TSI 엔진은 적은 연료를 가지고 보다 높은 연료 효율을 생산하기 위한 직분사 기술과 높은 성능을 뿜어내기 위한 터보 차저가 결합된 엔진이다.

6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되는 파사트 1.8 TSI 엔진의 최고출력은 170마력으로 2.5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출력을 뿜어내지만, 엔진 회전 수 1500~4750rpm까지 넓은 실용영역에서 제공되는 25.4㎏ㆍm 의 최대토크로 중저속 영역에서 더욱 역동적인 반응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서 100㎞/h까지 도달시간은 8.7초다. 복합연비는 11.6㎞/ℓ로 이전 2.5 가솔린 모델 대비 약 13% 개선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1g/㎞으로 21g 감소됐다.


엔진 변화와 함께 파사트 전 차종에는 펜더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펜더 사운드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파워풀한 베이스와 함께 저 음역에서부터 고 음역까지 생생한 원음을 재생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차 안에서도 즐길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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