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외환은행은 22일 약 3134억70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싱가포르에서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사채는 BIS기준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으로 BIS 자기자본 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채 발행에 5개 금융기관(BOA-ML·CA-CIB·HSBC·SCB·KAF)이 공동주간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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