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8~19일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 휴양림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숲 가꾸기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 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에 응모한 다문화가정, 제 1~5회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수상자 가족 등 총 100가족을 선정해 참가자 전원에게 4인 가족용 텐트, 코펠, 버너, 테이블 등 캠핑 장비와 야영장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숲 가꾸기 캠핑 페스티벌에 각국의 놀이, 음식,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다문화 체험존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 페스티벌은 ▲친환경 벽화, 조형물이 설치된 길을 따라 걷는 '하이브리드 테마 길 트래킹' ▲무료 법률 상담 및 고민 상담 센터 ▲숲 속에서 즐기는 작은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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