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2015년형' 출시…'테크' 모델 추가

총 3가지 트림…2.5 모델 3350만원, 2.5 테크 모델 3420만원, 3.5 테크 모델 3820만원

닛산, 2015년형 알티마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닛산은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 2015년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티마 2015년형은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된 테크 모델이 추가됐다. 국내 출시 트림은 2.5, 2.5 테크, 3.5 테크 총 3가지다. 2.5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3350만원이다. 2.5 테크 모델은 3420만원, 3.5 테크 모델 3820만원이다.

2015년형 알티마는 차선 이탈 경고(LDW), 사각 지대 경고(BSW),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은 물론 조수석 파워시트, 머드 가드 등 각종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알티마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세단으로 올해 한국닛산의 40% 판매 신장을 이끌어낸 핵심 주력 모델"이라며 "2015년형 알티마는 한층 강화된 사양과 다양해진 트림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닛산 2015년형 알티마 인테리어

키쿠치 대표는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테크 트림 추가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2015년형 알티마는 올해 안에 선보이게 될 닛산의 한국 첫 디젤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캐시카이와 함께 한국닛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형 알티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구매 관련 문의는 닛산 공식 전시장 및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