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에 대한 건전한 의견을 하루종일 듣습니다”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구현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화요일을 “광양 Happy day”로 정했다.
오는 9월 30일 10시~17시, 시청 접견실에서 처음 실시하는 “광양 Happy day”는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시민과 시장이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한 날이다.
그동안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고 싶어도 시장실을 방문하기엔 문턱이 너무 높아 만나기 어려웠던 현실을 감안하여 시민이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장을 만나 개인적인 민원상담 보다는 시정에 대한 건전한 발전 반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현복 시장은 다른 일정은 일체 잡지 않고 오로지 시민과의 소통을 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광양시의 이번 시책은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정현복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시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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