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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지재단 대표에 이상용 전 우송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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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임명장 받고 업무…보건복지부 고위공무원 및 산하 기관장, 교수로 지내면서 조직운영 및 사회복지 경험·지식 쌓은 전문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복지재단 새 대표이사에 이상용 전 우송대 교수가 임명됐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월1일 대전복지재단 이사회에서 공개모집에 응모한 후보자들 중 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이 교수를 임명권자인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추천, 보건복지부의 임원 취임승인절차 등이 마무리돼 18일 오전 임명장을 준다.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미국 오하이오(OHIO)주립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뒤 보건복지부 고위공무원과 산하 기관장, 우송대 사회복지 아동학부 교수 등을 지내면서 조직운영 및 사회복지 관련경험과 지식을 쌓은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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