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및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FTA에 대응한 생산 기반시설 지원 사업으로 추진중인 '2015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오는 10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지난 1월 1차 신청분에 이어 추가 접수분으로 신청자격은 2012년 3월 14일 이전에 조성한 2,000㎡이상 배, 단감, 매실, 복숭아, 참다래를 재배하는 과원으로 사업시행주체(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에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하고 20%이상 출하실적이 있는 농가 및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사업비는 보조 50%, 자담 50%(융자 30%)로 사업내용은 과수원내 관수·관비 시설, 지주시설, 작업로 정비, 관정개발 등이다.
시는 12월까지 신청된 대상지 현지 점검 및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농어업·농어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내년 초 대상자를 확정한 후 적기에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기타 세부사항 및 사업신청은 친환경농축산과(749-8723)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